본문 바로가기
상식

태풍 후 질병 예방하기

by 미로시계 2023. 5. 26.
반응형

태풍의 위험성을 떠올리면 보통 홍수에 휩쓸려 집이 파손되고, 강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전기가 끊기는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다양한 질병과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을 남깁니다. 태풍 후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을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태풍 후 질병 예방하기
태풍 후 질병 예방하기

고인 물로 인한 질병 조심하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신장과 간을 손상시키고 호흡을 어렵게 만드는 세균 감염인 렙토스피라증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동물의 소변이나 대변이 포함된 수역이나 토양에서도 서식할 수 있습니다. 홍수가 나면 물이 박테리아를 퍼뜨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특히 취약해집니다. 또한 태풍 해일 및 고인 물과 관련된 많은 위험은 수면 아래에 숨어 있지 않고 수면 위에 떠 있습니다. 고인 물은 모기의 번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은 태풍 후에 흔히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모기가 오래된 탱크와 고인 웅덩이에서 대량 번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뎅기열은 태풍 후에 흔히 발생합니다. 세인트 토마스 역시 태풍이 지나간 후 뎅기열에 걸린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고인 물을 피하고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보호용 고무 장화를 착용하세요. 그리고 물은 끓여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주의하기

잔해를 청소하거나 현지 피해를 조사할 때 상처나 긁힘으로 파상풍과 같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며, 태풍 후에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상처를 예방하려면 청소할 때 고무 장화와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파상풍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상처에는 오염된 금속, 나무, 유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괴저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전기 부상 폭풍 후 부상의 또 다른 원인은 발전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전기가 없으면 피해를 입은 가정에서는 대체 에너지원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는 그 자체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발전기는 정전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때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폭발 외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태풍 시즌마다 정전과 관련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더위와 강한 태양 피하기

태풍 시즌은 대서양에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폭염과 햇빛이 특히 강할 때 폭풍이 몰아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기가 끊기고 안정적인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열 탈진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특정 약물을 복용하면 열사병이나 햇볕에 의한 화상 및 발진에 더 취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열탈진이나 화상을 예방하려면 약을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햇볕을 피하세요. 피부를 가리고 모자를 써서 얼굴을 가리세요. 신체 활동이나 청소를 하기 전에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세요. 정신 건강 허리케인 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감염과 부상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생활은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안전이 확보되면 치료사나 기타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연락하여 스트레스,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또는 슬픔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